다이소 모기향 연소기, 모기향 거치대
아이들이 어렸을 때 아이들에게 문제될 까봐 모기약도 제대로 사용 못하고 그랬는데, 이젠 초등학생이 되고 하다보니 무향 무취 모기약보다는 차라리 아이들 집에 없을 때 모기향을 몇개 피워 놓고 집에있는 모기들을 최대한 없애기 위해 노력합니다. 전에는 냄새없는 모기약 사용했다가 이게 과연 효과가 있나? 의심이 가기 시작하고, 잠 잘때 바로옆에 전자모기향을 켜놓고 잠을 자도 모기한테 테러당하다 보니 친환경 모기약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올해 부터는 모기향을 사용해보기로 하고 구매했는데 야외에서 사용할 때에는 잘 몰랐는데 태워진 모기향 잿가루 처치가 여간 신경쓰이는게 애들이 발로 모기향을 밟거나 또는 바람에 모기향이 쓰러져 화재로 이어질까봐 신경쓰여 인터넷을 검색해보던 중 다이소에서 모기향 거치대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한번 구매해보았습니다.
모기향 연소기
야외에선 사실 빈캔에 올려놓고도 사용하고 돌에 올려놓고도 사용했는데 이걸 막상 집에서 사용하려하니 너무 신경쓰입니다. 다이소 가기 전 검색해보고 우연히 알게된 모기향 연소기는 1000원이 아깝지 않은 상품입니다.
모기향에 불을 붙여 저 통안에 넣어 놓으면 저 구멍을 통해 태워지는 모기향 연기가 솔솔 피워 납니다.
연기 피워오르는 곳 만져보니 뜨겁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꼭 저상태 아니라더라 고리가 있어 텐트같은 곳에서 걸어놓기도 하도록 제작 되어있습니다.
모기향이 놓여지는 부분은 이처럼 되어있는데 부러진 조각을 사용할 때에도 저 위에 그냥 얹혀 놓은 상태로 사용해도 무방 합니다.
뿌러지지 않은 모기향은 핀 하나를 세워 꽂아 사용 하면 됩니다.
바로 요부분 요 핀을 세워서 원래의 모기향을 꽂아 주심 됩니다.
커버 부분마감이 왜 이렇게 되었나 생각해보니 연소기가 뒤집혀도 잿가루는 흘러나올 지언정 뾰족뾰족 나온 핀들로 인해 불씨가 있는 모기향이 연기 구멍으로 나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저런식으로 마감처리 해놓은 것 같습니다.
상품구매 후기
싸고 좋은 제품은 없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이지만 이번에 다이소에서 구매한 모기향 연소기는 가성비 최고의 상품이었습니다. 다음날 가서 몇개 더 구매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