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8월 이사했는데 이곳은 2000년 9월에 준공된 아파트이다. 그런데 집주인이 몇년 살았던 곳인데 2000년 초반에 인테리어를 했지만 보기 좋게만 해놓았을 뿐 좀 날림으로 해놓았다. 베란다 샷시도 사실 확장하면서 용도에 맞춰 바꿔야 했지만 그냥 기존 샷시에 추가로 샷시 하나를 그냥 덧방쳤으니 아무래도 겨울에 찬바람 들어올것 같아 그냥 암막커튼을 미리 해버렸다. 그런데 우리가 이사왔을 때 빨래건조대가 설치된 곳 베란다로 들어가는 중간문이 있었는데 기존 중간문이 모두 부식되어 새로 집주인이 해줬다. 하지만..... 집주인은 인건비가 아까워 본인이 직접 실측하고 본인이 직접 설치했는데 내가 처음에도 미리 알려주긴 했는데 문짝 경첩이 매립경첩이니 확인하시고 시공하라고 그렇게 말했것만.... 기존에 설치되어있는..